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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gayon)

"불평등 문제 해결이 진정한 민주주의 완성"

불평등 물어가는 범청년행동 주최로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불평등 물어가는 범청년행동 전환 출범 기자회견-다음 페이지가 될 수 있도록, 불평등을 물어갑니다'에서 참석자들이 22대 대통령 선거에서 주목해야 할 청년 의제와 광장 안팎의 청년들이 바라는 사회를 만드는 활동 계획 등을 발표하고 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그동안 내란사태에 맞서 청년의제를 모았다면, 이제는 일상 곳곳의 불평등을 종식하고 평등한 민주사회를 요구하고자 한다"며 "불평등 문제 해결이야 말로 진정한 민주주의 완성이라는 것을 조기대선 국면에서 알려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한 불평등 사다리 무너뜨리기 퍼포먼스를 하며 "청년들이 자산, 노동, 기후, 주거, 젠더, 지역, 교육, 자립, 부채, 다양성 등 각 분야에서 겪는 불평등에 짓눌려 바닥에 쓰러져있었지만, 불평등을 물어가는 호랑이와 함께 대를 잇는 불평등의 사다리를 무너뜨리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이정민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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