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것보다 공항이 편하고 그렇다고 공항에 있어도 마음 아프고 뭘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매일 공항에 있지만 너무들 관심이 없고 우리 부모님, 형제·자매들이 벌써 잊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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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의 저편을 바라봅니다. extremes88@oh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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