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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extremes88)

"엄마·아빠! 그렇게 이뻐하던 딸 왔어. 많이 보고 싶었지? 태국 가서 망고 사오라니까 사오기 싫은지 안 오네. 망고 안 사와도 되니까 얼른 와. 보고 싶어. 앞으로 어리광 피울 날이 많을 줄 알고 철없는 행동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짧을 줄이야. 나 평생 철 안 들 거야. 그러니까 엄마·아빠가 따뜻한 햇살로, 시원한 바람으로 내 곁에 오래오래 있어 줘. 그럼 나도 엄마 아빠가 가르쳐준대로 남에게 배려하고 베풀며 살아갈게."

ⓒ소중한·유지영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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