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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gayon)

트럼프 '가자지구 점령' 계획 규탄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회원들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맞은편에서 '트럼프 '가자지구 점령' 계획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점령'과 '강제 추방' 계획을 규탄하고 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가자지구는 미국이 점령(take over)하고 소유(own)하겠다"라는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말은 이스라엘의 '인종청소'를 옹호하는 주장이자 노골적인 국제법 위반 행위이며 더불어 중동 지역의 반발을 일으키고, 더 큰 혼란을 야기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가자지구는 팔레스타인 땅이다!"라며 "미국은 이스라엘의 최대 군사 원조국으로, 이스라엘과 더불어 가자지구 집단학살의 공범"이라고 규탄 목소리를 높혔다.

ⓒ이정민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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