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비극'
일본 오키나와현 요미탄촌에 위치한 시무쿠 가마(동굴). 태평양 전쟁 막바지였던 1945년 오키나와 전투 당시 미군이 상륙하자 오키나와 주민들이 피난한 곳이다. 상당 수의 가마에서 일본군에 세뇌된 이들이 희생됐지만, 시무쿠 가마에 들어갔던 주민들은 다행히 살아남았다.
ⓒ김보성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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