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갤러리

"계엄 따를 수 없다" 류혁, 청문회 증언

2025.02.10

"계엄 따를 수 없다" 류혁, 국회 청문회 증언

지난해 12월 3일 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직후 소집된 법무부 회의에 참여를 거부하고 사직서를 낸 류혁 법무부 감찰관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류 감찰관은 비상계엄 당시 당일 자택에서 계엄 소식을 접하고 비상소집에 따라 즉시 과천 청사로 출근해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계엄 관련 회의냐'고 물은 뒤 '그렇다'는 답변을 듣자마자 '따를 수 없다'며 직을 던졌다.

ⓒ남소연2025.02.04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