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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성수기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고물가 부담으로 설 명절 성수품과 선물 소비심리가 위축된 19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과일을 둘러보고 있다. 정부는 설 성수기 물가 안정을 위해 할인 지원 규모를 700억원으로 확대하고 대상 품목을 31개로 늘리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2025.1.19

ⓒ연합뉴스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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