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은 의료급여 개악말고 퇴진이나 서두르라!"
빈곤사회연대 주최로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윤석열은 의료급여 개악 말고 퇴진이나 서두르라! 의료급여 정률제 개악 철회, 윤석열 퇴진 촉구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의료급여 개악안 철회 및 윤석열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윤석열은 후보 시절부터 약자복지를 내세웠지만 자신의 정치적 이익, 권력과 자본의 더 많은 이윤을 위해 가난한 사람들을 병풍 삼는 일에 골몰할 뿐이었다"며 "이러한 폭거는 비상계엄령 선포를 통해 가난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전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형태로 나타나며 극에 달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들은 "지금 집무실에 앉아있는 건 대통령이 아니라 내란의 우두머리일 뿐이다"라고 강조하고 "이 땅에 가난한 사람들, 의료급여 수급자의 이름으로 윤석열의 즉각 퇴진을 명령한다"고 성토했다.
ⓒ이정민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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