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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yonhap)

20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설치 중이던 콘서트 무대 구조물이 쓰러지면서 다수 작업자가 깔리는 사고가 났다. 사고 당시 일하던 근로자는 10여 명이었으며, 이 중 일부가 무너진 무대 아래에 깔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이 파악한 부상자는 현재까지 중상 2명, 경상 7명 등 총 9명이다. 이들은 모두 무대 설치 근로자이다. 사진은 소방관들이 사고 현장을 살펴보는 모습.

ⓒ연합뉴스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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