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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 (sunecho)

장준환 감독

6·10민주항쟁을 영화화한 장준환 감독은 8일 노무현 시민센터에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박종철기념사업회·이한열기념사업회·전태일재단이 공동주최한 ‘2023 민주주의 극장’의 <1987>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가졌다.

ⓒ임효준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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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사물에 대한 본질적 시각 및 인간 본성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를 통해 옳고 그름을 좋고 싫음을 진검승부 펼칠 수 있어야하지 않을까... 살아있다는 증거가, 단 한순간의 아쉬움도 없게 그것이 나만의 존재방식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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