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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52묘역에서 6?25전쟁 전사자 故 김봉학 육군 일병의 유해를 안장하는 \'호국의 형제\' 안장식에 참석한 가운데 형제의 묘비가 나란히 세워져 있다. 고 김봉학 일병의 유해는 동생인 고 김성학 육군 일병 묘역에 합동 안장됐다. 형제는 6?25전쟁에 참전한 지 73년 만에 유해로 상봉했다.

ⓒ대통령실 제공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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