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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리 (dorga17)

백련사에 다다르니 연등이 화사하게 숲과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숲이 품고 있는 절을 향해 걷다가 옆으로 내려다 보이는 목탑 같은 건물이 근사하다

ⓒ이현숙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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