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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yonhap)

'일장기 목사는 일본으로'

31일 세종시 보람동 세종시청 앞 도로 한복판 인도에서 한 시민이 태극기와 '일장기 목사는 일본으로 꺼져라'라는 등의 글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시민은 개신교 목사인 이모 씨가 지난 3·1절에 세종시 한솔동 자신의 아파트 베란다에 일장기를 게양하고 유관순 열사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을 규탄하기 위해 시위를 벌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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