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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nuri78)

그저 내가 자주 찾는 이비인후과의 의사일 뿐인데 나를 왜 어머니라고 부르는 걸까. 차트에 이름도 나오는데.

ⓒelements.envato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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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편집기자. 시민기자 필독서 <아직은 좋아서 하는 편집> 저자, <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 공저, 그림책 에세이 <짬짬이 육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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