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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우 (brianc1981)

황실도서관이었던 덕수궁 중명전. 고종이 덕수궁 화재로 임시로 거처할 때, 을사늑약을 강제로 체결한 비극의 장소다.

ⓒ최서우202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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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시민기자입니다. 독일에서 통신원 생활하고, 필리핀, 요르단에서 지내다 현재는 부산에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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