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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저널리스트가 아닌 존재로 살아가는 삶은 따로 준비하지 못했다. 확신하는 태도로 밀어붙이면 될 줄 알았다. 적어도 내가 이해한 신자유주의의 가르침은 그런 것이었다.

ⓒ반수현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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