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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열단

경남 밀영시내 의열거리에 세운 <의열기념관>

밀양은 안동과 함께 한국독립운동의 2대 메카이다. 의열단 창립멤버 13명 가운데 김원봉, 윤세주, 한봉근, 한봉인을 비롯해 무려 여섯 명이 밀양 출신이다.

ⓒ하성환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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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동기는 일제강점기 시절 가족의 안위를 뒤로한 채 치열하게 독립운동을 펼쳤던 항일투사들이 이념의 굴레에 갇혀 망각되거나 왜곡돼 제대로 후손들에게 전해지지 않은 점이 적지 않아 근현대 인물연구를 통해 역사의 진실을 복원해 내고 이를 공유하고자 함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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