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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yonhap)

이재민 텐트 사이로 걸어 다니는 튀르키예 어린이들

(아슬란리[튀르키예] AP=연합뉴스) 튀르키예 남동부 아슬란리에서 대지진 강타 나흘째인 9일(현지시간) 어린이들이 이재민 텐트 사이를 걷고 있다. 지진으로 집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 수만 명은 이날 모닥불로 추위를 이겨내야 했고 음식과 물을 달라고 아우성쳤다. 앞서 지난 6일 시리아와 인접한 튀르키예 남동부에서 규모 7.8, 7.5의 강진이 잇따라 발생해 지금까지 양국에서 2만1천명 이상이 숨졌다.

ⓒ연합뉴스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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