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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말 경 류아무개 당시 YTN 경영기획실장이 배성준 법조팀장에게 전하라며 법조팀 기자에게 건넨 서류 봉투 속에 든 음악회 VIP 좌석 티켓 봉투들. 검찰총장, 대검 간부, 서울중앙지검 1차장 등 검찰 간부 5명의 이름이 수신인으로 적혔다

ⓒ오마이뉴스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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