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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천 (shrenrhw)

코 짧은 피노키오

어느 예술가가 이곳의 쇠로 만든 심오한 표정의 피노키오. 문래 창작촌 갈림길에서 행인을 맞는다.

ⓒ이영천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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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스레 타인과 소통하는 일이 어렵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그래도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그런 일들을 찾아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보다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서로 교감하면서,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풍성해지는 삶을 같이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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