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바라본 건원릉 봉분. 다른 봉분과 달리 상당히 두꺼운 뭔가가 무성하게 자라 있는데, 태조의 유언에 따라 심은 억새다. 매년 한식 '청완 예초의'를 치르는데, 예초가 끝나면 능침까지 올라갈 수 있다.
ⓒ최서우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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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시민기자입니다. 독일에서 통신원 생활하고, 필리핀, 요르단에서 지내다 현재는 부산에서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