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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육상 (run63)

순창에서 서울까지 왕중왕전 녹화 현장에 김예진씨와 동행하며 응원했던 한 친구는 이틀 전 히든싱어 방청객으로 착용했던 손목띠를 "기념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두르고 있다"며 웃었다.

ⓒ최육상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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