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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심 (baram1177)

낙산해수욕장

바람의 속도에 따라 규칙적으로 밀려오고 밀려 나가는 파도소리가 묵은 체증을 내려주는 것 같았다.

ⓒ장순심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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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영화, 사람 사는 이야기를 씁니다. 50대 후반, 남은 시간을 고민하며 가치 있는 삶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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