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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성 (kws21)

'셀프 모자이크'

21일 오후 한남동 대통령 관저 취재를 위해 올라간 남산포토아일랜드 남측지점에 이전과 달리 경찰이 상주하며 경비를 서고 있다. 경찰은 이 곳에서 보이는 한남동 대통령관저 주변이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촬영금지 구역이 되었다며, 관저 주변을 제외한 곳만 촬영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촬영금지 구역을 기자의 손으로 가린 채 촬영했다) 평소 산책 나온 시민들이 탁트인 풍경을 즐기며 자유롭게 사진촬영을 하던 곳이라는 것을 알리듯 이곳에서 보이는 주요 지점을 설명하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권우성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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