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안락사 현장의 담당자조차 그곳에서 생을 마친 사람들 중에 선생님처럼 의연한 분은 처음 봤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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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편집기자. <아직은 좋아서 하는 편집>, <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 <짬짬이 육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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