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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방어벽도 소용없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남부지방을 강타한 6일 오전 부산 민락수변공원 주변 편의점이 방파제를 넘은 파도에 큰 피해를 입었다. 위 사진은 합판으로 파도와 강풍을 대비했던 모습. [사진 위 독자 제공]

ⓒ연합뉴스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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