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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수진 (rhimsu)

사라진 43명의 학생들이 다니던 학교 이름은 통상 아요치나파(Ayotzinapa)로 불리지만, 공식 명칭은 'Raul Isidro Burgos 농촌사범학교'다. 매달 26일마다 이 학교 학생들과 실종자 가족들이 주축이 되어 시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미지는 2022년 8월 26일, 95번째 <26일 시위>를 알리고 있다. 해당 포스터의 아래쪽에 "당신들을 만날 때까지 찾는 것을 멈추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 Antimonumento+43 페이스북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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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어느 시골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날이 밝으면 동물 친구들과 함께 산책을 하며 자연이 주는 세례를 받습니다. 낮에는 일을 합니다. 집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학교에서 지리학, 지정학, 국제분쟁, 이주 등을 강의합니다. 저녁이 되면 집 앞 어디쯤 가만히 서서 지구가 자전하는 소리를 듣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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