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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근 (ggokdazi)

홍성읍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는 복숭아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복숭아나무 주인은 자신의 문 앞에 “맛업어도 복숭아, 갈적 올적 따드세요’라는 글을 골판지에 적어 붙어놨다.

ⓒ신영근202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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