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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초에 녹조가 뒤덮였다. 녹조는 시간이 지니면 저렇게 남색으로 변한다. 남세균이라 불리는 이유다.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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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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