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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

한국에서의 결혼생활을 위해 교육 받는 우즈벡 여성들

작년 9월 경 상당수 우즈벡인들 사이에 한국에 대한 비난여론이 들끓은 사건이 있었다. 첫째는 타쉬켄트 세종학당의 '신부수업' 영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세종학당이 우즈벡 여성을 팔아 넘긴다는 오해를 샀다. 둘쨰는 한국에 시집간 여성이 고국에 돌아가지 못하고 타향에 묻힌 장례 영상이었다. 자존심 강한 우즈벡 무슬림들이 '이교도' 한국 땅에 그들의 딸을 시집보내는 이유는 결국 가난 때문이다.

ⓒ송호림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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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 역사문화를 중심으로 고전 차가타이어와 지역 근현대사를 탐구하는 아마추어 연구자입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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