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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동성 성추행 피해자이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소속 직원이기도 한 임아무개씨(모자이크)가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직장 내 동성 성추행’ 언론 보도에 부실 대응 했다는 이유로 보복성 징계를 받은 것에 대해 "그동안 회사를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너무나도 큰 자괴감이 들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유성호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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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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