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및 생물다양성 위기 대응을 위한 대한민국 헌법 1조 개정안 제안 기자회견'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환경재단(이사장 최열) 주최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헌법 1조 개정안 제안서'를 통해 '헌법 제1조 3항에 <대한민국은 기후 및 생물다양성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의무를 지난다>라고 명문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성낙인 전 서울대총장, 승효상 이로재 대표,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이사장, 이제석 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 제정임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장, 조순용 홈쇼핑협회장, 최민웅 민족사관학교 학생,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등이 참석했다.
ⓒ권우성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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