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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 내각이 작년 9월 출범한 이후 처음 내놓은 외교청서를 통해서도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우기는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했다. 이날 공개된 2021년 판 일본 외교청서의 독도 관련 부분에 작년 판과 마찬가지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고, 한국이 불법점거를 계속하고 있다'는 문구가 등장한다. 2021.4.27

ⓒ연합뉴스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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