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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아버지 환갑 때 번듯한 선물을 드리고 싶어 거금을 들여 제주도 효도 여행 상품권을 샀다. 그러나 아버지는 환갑잔치도, 여행도 싫다고 하셨다. 결국 내가 엄마를 모시고 효도 관광을 떠났다. 효도 관광의 상술에 따라 스물일곱의 나는 재미없고 이상한 제주 여행을 해야 했다.

ⓒPixabay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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