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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한국교직원공제회'와 '오마이뉴스'가 함께 진행한 '임시정부 100주년 역사탐방' 2차 탐방단은 지난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 동안 상하이, 자싱, 항저우, 난징 등을 방문,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피난처, 윤봉길 의사 의거현장, 난징대학살기념관, 리지샹위안소 등을 돌아봤다. 사진은 김구 선생이 자싱에서 함께 선상생활을 했던 주애보를 데려와 '고물쟁이'로 신분을 위장해 살았던 난징 회청교. 두 사람은 이 인근에서 1933년부터 5년 가까이 함께 생활했다.

ⓒ오마이뉴스 장재완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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