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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섭 (dream4star)

사진전 난곡이야기

소설 <거대한 뿌리, 그리고 김일성 만세>의 주인공 은명기는 사설갤러리 관장이자 비평가이고, 침술사인데, 작가 김영종 직함도 이와 똑같다. 그리고 더불어 등장인물인 공주형처럼 사진작가이고, 김병관처럼 한때 출판사사장이기도 했다. 에무 갤러리에서 열린 사진전 <난곡이야기>에서.

ⓒ최진섭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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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는 채식과 마라톤, 지금은 달마와 곤충이 핵심 단어. 2006년에 <뼈로 누운 신화>라는 시집을 자비로 펴냈는데, 10년 후에 또 한 권의 시집을 펴낼만한 꿈이 남아있기 바란다. 자비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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