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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규 (함께살기)

책등을 '책등'이라고,겉을 싸는 종이라면 '겉종이'라고 하면 될 텐데, 이런 이름을 왜 일본말로 써야 출판 전문용어로 여길까요?

ⓒ최종규20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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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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