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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연극제

그는 현재 전주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 하고 있는 아들 민석준이 고등학교를 네 군데, 대학교를 세 군데 다녔는데, 아들이 학교를 그만둔다고 할 때 마다 그는 “괜찮다. 그만두라고 했다”고 그간의 사정을 밝혔다. 그는 “아들에게 억지로 뭘 가르친 적이 한 번도 없어요. 가슴으로 안아주고 그런 거 밖에 없습니다. 아들도 자아가 싹 트고 성장하는데, 간섭을 안했습니다. 맡겨 놓으니 지가 알아서 잘 해요.”라며 “아이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똑똑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믿고, 맡겨 놓으면 어떨까 합니다.”고 말했다.

ⓒ조우성20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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