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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피해사례 밝히는 황석영-김미화

소설가 황석영씨와 개그맨 김미화씨가 25일 오전 서울 세종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민관합동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 사무실을 찾아 조사신청을 한 뒤 블랙리스트 피해사례를 밝히고 있다.

ⓒ권우성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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