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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서울 노량진동 청화병원을 찾은 서울대 보건대학원 연구교수 김선미(37)씨(오른쪽)가 동료 이진화(37)씨(왼쪽)와 정답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진화 씨는 예정보다 3주 일찍 딸아이를 낳았다.

ⓒ박동우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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