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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노동자

가사서비스 기준을 세우자_계약서를 씁시다

2014년, 가사노동이 여성들이 하는 허드렛일이라는 사회적 편견을 깨고, 가사노동을 수행하는 노동자가 도우미나 파출부가 아닌 ‘가정관리사’라는 호칭으로 불리 울 수 있는 당당한 직업인으로 이들의 노동권도 소중하게 보호되어야 한다는 활동을 수행해온 전국가정관리사협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였다. 이를 기념하며 전국가정관리사협회와 한국여성노동자회는 ‘가사노동 업무매뉴얼’을 개발사업을 진행하며 가사노동 직무분석을 통해 가사노동의 범위와 이에 필요한 소요시간을 산출하여 ‘가사서비스 노동기준표’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이를 근거로 가사노동자와 이용자의 권리와 의무가 상호 보장되도록 ‘가사서비스 이용약관 및 가사서비스 이용계약서 양식’을 개발하였다. 본 사진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한국여성노동자회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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