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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이병헌, 데뷔 뒤 최고 악역

14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마스터>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이병헌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강동원 분),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이병헌 분)과 그의 브레인 박장군(김우빈 분)이 서로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12월 개봉 예정.

ⓒ이정민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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