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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학살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3일 오후 2시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충남합동추모제'에서 추모사를 하다 "고통스럽다"며 울음을 삼키며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왼쪽) 그는 "가해자는 국가와 물리력이고, 분단"이라며 "정치지도자가 나서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오른쪽)

ⓒ심규상201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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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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