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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의 감독 클라우디오 라니에니와 주장 웨스 모건이 지난 7일(현지시각) 영국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경기가 끝난 후, 영국 프리미어 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연합뉴스/EPA201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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