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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폐암 4기 투병 9년째인 박소연 씨와 그녀의 존재이유인 딸 민하 그리고 모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는 친정엄마 김득순씨, 이렇게 3명의 여자들이 한집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왼쪽: 친정엄마 김득순, 중앙: 딸 박민하, 왼족: 박소연)

ⓒ한국환자단체연합회201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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