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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아버지가 투병하던 병원 창 밖으로 동피랑 벽화마을이 있었지만 아버지는 결국 벽화들을 볼 수 없었다.

ⓒ김영동20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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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혁'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며 노래 만들고 글을 쓰고 지구를 살리는 중 입니다. 통영에서 나고 서울에서 허둥지둥하다가 얼마 전부터 제주도에서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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