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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김권정 교수(왼쪽)와 키노시타 타카오 씨(오른쪽)

논평을 맡은 김권정 교수는 발표를 듣고 "충격적이면서도 치밀한 사료비판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이범진200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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