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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아줌마 부대와 함께 야무진 세상을 꿈꾸고 있는 박한민 원장은 "저 스스로도 늘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살아요"가 입에 붙어 있다. 주변에 있는 교육생들이 그것을 보증한단다.

ⓒ송상호200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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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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