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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태권도장이 있는 건물 1층이 민들레 의원, 아직 간판을 달지 않아 마치 카페처럼 보이기도 한다. 병원에 들어가서 의사와 간호사를 만나면 정말 카페에 온 것 같은 아늑함이 더 진하게 느껴진다.

ⓒ한미숙200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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