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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토크쇼 진행자인 오프라 윈프리. 방송 중 '햄버거를 다시는 먹지 않겠다'고 말했다가 육류업계로부터 거액의 소송을 당했다. 업계의 이익을 위한 맹목적 '탈규제'와 방임정책은 민주주의뿐 아니라 자본주의까지 위협한다는 것이 많은 학자들과 시민사회의 경고다.

ⓒWikimedia Commons200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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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학 교수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베런드칼리지)에서 뉴미디어 기술과 문화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몰락사>, <망가뜨린 것 모른 척한 것 바꿔야 할 것>, <나는 스타벅스에서 불온한 상상을 한다>를 썼고, <미디어기호학>과 <소셜네트워크 어떻게 바라볼까?>를 한국어로 옮겼습니다. 여행자의 낯선 눈으로 일상을 바라보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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